타이포잔치 2013: 슈퍼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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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잔치 2013: 슈퍼텍스트

  • 문자와 문학
  • 문화역서울 284 전관
  • 2013년 8월 30일 – 2013년 10월 11일

문자와 문학. 타이포잔치의 세 번째 주제는 이 단순하면서도 무한한 조합으로부터 출발했다. 《슈퍼텍스트》는 문자의 형상뿐 아니라 그 안에 깃든 이야기, 언어, 문화의 층위를 탐색한 실험장이었다. 문화역서울 284 전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본전시를 중심으로 리서치 프로젝트, 연계 전시, 워크숍, 강연, 한글날 전야제 등 풍부한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포그래피를 언어적 사건으로 확장했다. 활자는 단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겪고 귀로 듣고 기억으로 이어지는 것임을 보여준 시도였다. 총감독 최성민의 기획 아래, 전 세계 57팀의 참여자들이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문학과 사회, 역사와 기술, 일상과 실험 사이의 접속을 제안했다. 33,000여 명의 관람객은 이 전시를 통해 활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살아보는 일이 될 수 있음을 경험했다. 《슈퍼텍스트》는 타이포잔치가 비로소 ‘문자와 ○○’이라는 주제로 사회문화적 상상력을 불러들이기 시작한 전환점이었다. 동시에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로서의 내실을 다지고,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의 타이포잔치들이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확장해나가게 될 ‘문자적 사유의 장’, 그 첫 페이지가 이 전시에서 펼쳐졌다.

타이포잔치 2013: 슈퍼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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