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잔치 2015: C(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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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잔치 2015: C( )T( )

  • 문자와 도시
  • 문화역서울 284 외 국내외 지정 장소
  • 2015년 11월 11일 – 2015년 12월 27일

도시를 걷는다는 것은 문자를 읽는 일이다. 4회 타이포잔치는 《C( )T( )》라는 암호 같은 제목 아래, 도시와 문자가 어떻게 서로의 형태가 되는지를 탐색했다. ‘문자와 도시’라는 주제를 통해 활자는 간판과 표지판을 넘어 도시 경험의 감각이자 구조가 되었다. 문화역서울 284를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진 전시는, 본전시와 특별 전시, 연계 전시, 워크숍, 강연, 출판 등으로 구성되어 도시 공간 속 타이포그래피의 다층적인 역할을 조망했다. 전 세계 90팀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도시라는 무대 위에 문자로 구축된 풍경을 제안했다. 총감독 김경선의 기획 아래, 이번 비엔날레는 작가 수, 작품 영역, 관람객 수, 후원 규모까지 이전보다 한층 확대되며 명실상부 세계 유일의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했다. 관람객 수는 4만 명을 넘어섰고, 전시 아이덴티티는 ‘Core77 Design Awards 2016’을 수상하며 국제 디자인계에서도 주목받았다. 또한 이번 타이포잔치는 국립한글박물관에 아카이빙을 위한 기증이 이루어지며,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의 기록성과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C( )T( )》는 도시의 틈새에 놓인 문자의 가능성을 불러낸 사건이었다. 그 빈칸은 지금도, 누군가의 시선과 상상으로 채워지고 있다.

타이포잔치 2015: C(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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